| 폭염·폭우 속 '음성안내 자율참배' 6월 152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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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보훈의 달 6월 한 달 간 '음성안내 기기'를 이용한 자율참배는 하루 평균 5회, 총 152회로 나타났습니다.
하절기 불볕더위가 시작됐고, 하순 들어 서울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여러 차례 발령될 만큼 궂은 날씨가 지속된 탓에 자율참배 횟수가 줄었습니다. 자율참배는 주로 주말에 몰려 4일 10회, 18일과 24일 각각 15회로 많았습니다. 장마철에 들어선 6월 마지막 주에는 장대비가 거세게 쏟아지는 날이 많아서 자율참배 횟수가 하루 1~7회에 그쳤습니다. 음성안내 자율참배 기기는 지난 2021년 7월말, 누구나 음성 집례서비스를 받으며 음성안내에 따라 격식을 갖춰 참배할 수 있게 사월학생혁명기념탑 아래 참배단에 설치했습니다. 기기에 달린 안내 단추를 누르면 음성안내로 집례가 시작돼 '헌화-경례-묵념' 순으로 참배 절차가 진행됩니다. 다만, 참배 횟수를 기록하기에 참배에 참여한 인원은 집계되지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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