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성여중 2학년 진영숙 님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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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강한 여자인 진영숙님 에게
4.19혁명 즉 1960년 4월 19일 자유당 정권이 이기붕을 부통령으로 당선시키기 위하여 개표를 조작하자 이에?반발하여 부정선거 무효와 재선거를?주장하며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일으킨?혁명입니다. 이런 한 역사적인 일에 자신에 목숨을 바쳐 나라를 사랑하신 진영숙님이 아무리 제가 다른 역사적인 혁명을 일으킨 사람보다 더멋져 보였습니다. 왜냐하면 저의 나이 또래인데도 부정선거와 독재정권에 맞서는 즉 나라와 맞서는 그런 일을 우리나이에 했다는 게 믿을 수없을 정도로 대단하고 자랑스럽습니다. 제가 역사를 배우면서 4.19혁명에서 이승만 대통령이한 믿을 수 없는 일들을 배웠습니다. 학생들에게 총을 쏘는 그런 일들을 보면서도 후세인 우리들을 위해서 자신의 목숨을 기꺼이 내어 나라에 무궁한 발전과 민주주의 기반을 다져주는 일을 했던 것을 보고 많은 감독과 아 우리나 이때 도 저런 일을 했는데 공부가 뭐가 힘드냐?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공부기 힘들다고 말했던 제가 부끄럽습니다. 그리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과 민주주의에 대한 뜨거운 열정 제 가슴속에 잘 감직해 두겠습니다. 하늘에서 이글을 읽고 있을 텐데 절대로 자신의 희생은 허무한 게 아니고 자기를 기억하는 사람이 없다고 헛고생을 한 것이라고 생각은 하지 말아 주십시오. 지상에 있는 제가 하늘에 있는 진영숙님을 지금 그리고 미래에도 쭉~~ 게속기억하고 그리고 자랑스러워 할 것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할 말이 있습니다. 이 편지를 보고 계신다면 절 때 그냥 보지 말고 자신이 한일을 자랑스러운 일이다 나를 기억 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고 생각하면서 웃는 얼굴로 이편지 를 감직해주세요 2016년 6월29일 김희석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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