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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편지

국립4·19민주묘지 - 하늘편지 상세보기 - 제목, 내용, 파일 정보 제공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그저 그 말 한마디밖에 드릴게 없네요.

건강하고, 바르게.. 살겠습니다.

자식들에게도 꼭 그런 사람이 되라고 가르치겠습니다.

이땅에 흘려진 핏방울.

헛되지 않도록.

감사한 마음으로 순간순간을 살겠습니다.

이제 48년이란 긴 세월이 흘렀지만..

너무 늦었지만..

삼가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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