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북 재가노인 참배 나들이, 10~11월 2차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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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재가노인 20여명은 11월 11일 오후, 사월학생혁명기념탑에 참배했습니다.
강북구에 거주하며 4·19영령과 비슷한 연배의 70~80대 지역주민들이 국립4·19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한 것은 지난 10월 12일에 이어 이 날이 두번째였습니다. 강북재가노인지원센터(센터장 김영길)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중에 거동이 가능한 어르신을 모시고 진행했으며, '행복한 가을 나들이'를 겸한 단체참배였습니다. 참배 뒤에는 1~4묘역을 둘러보고 새로 조성한 5묘역에 관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또, 4·19혁명기념관을 방문해 영상자료를 시청하고 전시물을 관람했으며, 3층 옥상에 올라 국립4·19민주묘지 전경을 살폈습니다. 이들은 62년 전 전국에서 들불처럼 일어난 "4월혁명 그날을 잊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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