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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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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안내 자율참배 11월 220회, 강추위 탓 감소
겨울 문턱에 들어선 11월 한 달 간 '음성안내 기기'를 이용한 자율참배는 횟수는 220회, 하루 평균 7.3회였습니다.

입동 지나 11월 하순으로 접어들자 한파가 시작됐고, 추울수록 야외에서 진행하는 자율참배가 줄어드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11월 마지막 주 본격적인 강추위가 몰려오자 이 기간 사흘 동안 자율참배 횟수는 단 2회에 그쳤습니다. 

자율참배가 많은 날은, 계절과 상관 없이 내방객이 많이 찾아오는 주말에 몰려 17~20회를 기록했습니다.

음성안내 자율참배 기기는 지난해 7월말 누구나 음성 집례서비스를 받으며, 음성안내에 따라 격식을 갖춰 참배할 수 있게 사월학생혁명기념탑 아래 참배단에 설치했습니다.

기기에 달린 안내 단추를 누르면 음성안내로 집례가 시작돼 '헌화-경례-묵념' 순으로 참배 절차가 진행됩니다. 

다만, 횟수를 기록할 뿐 실제 참배인원은 집계되지 않기에 횟수보다 몇 배 많은 인원이 참배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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