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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소식

국립4·19민주묘지 - 새소식 상세보기 - 제목, 내용, 파일 정보 제공
4·19재단 수첩 1000부 기증, 참배객·유족께 나눠드려
4·19선양육영재단이 수첩 1000부를 기증했습니다.

이세현 이사장과 함태호 장학위원장은 9월 17일 오후 4·19혁명기념관 앞에서 이창섭 국립4·19민주묘지 소장에게 수첩이 담긴 박스 10개를 전달했습니다.

수첩은 가로 8cm 세로 14.5cm 크기의 150쪽 포켓용이며, 겉면에 '4·19 스티커'를 붙여 4월혁명의 의미를 강조했습니다.

4·19혁명 당시 트럭에 올라탄 시위대가 이승만 대통령 하야를 외치는 역사적 사진을 바탕으로, 그 위에 '대한민국 민주주의, 위대한 시작 / 1960년 4·19혁명 / 자유·민주·정의를 세우다 / 국립4·19민주묘지 / 재단법인 4·19선양육영재단(증)'이란 문구를 새겼습니다.

재단은, 1994년 4·19혁명 민주장학회로 설립돼 4·19혁명 유공자 자녀에게 장학금을 전달했고, 이후 4·19혁명 동포후원장학회와 4·19선양육영재단으로 명칭을 바꿔 지금까지 활발하게 장학사업을 펼쳐왔습니다. 

국립4·19민주묘지는 수첩 1000부를 일일이 낱개 비닐포장에 담아 참배객과 추석 연휴에 성묘 온 유가족에게 나눠줄 방침입니다.

마침, 이날 오후 단체 참배하러 방문한 신방학중학교 학생 10여명과 인솔교사에게 바로 수첩을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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