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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소식

국립4·19민주묘지 - 새소식 상세보기 - 제목, 내용, 파일 정보 제공
7~8월 두 달간 해질 때까지 연장개방
국립4·19민주묘지는 7~8월 2개월 동안 개방시간을 해질 때까지 연장합니다.

'열린 국립묘지'를 지향하며 주민에게 다가서려는 국가보훈처 방침에 맞춰 개방시간을 한시적으로 연장해 시범운영합니다.

개방장소는 국립4·19민주묘지 전체를 대상으로 하되 실내시설인 유영봉안소와 4·19혁명기념관은 기존대로 오후 5시30분에 닫습니다.

또한 주차장도 기존 운영시간과 마찬가지로 저녁 6시까지만 개방합니다.

주차차량 헤드라이트와 주차장 가로등 불빛 점등에 따른 주민들의 항의 민원이 쏟아질 것을 우려해 주차장 개방을 연장할 수 없었습니다. 

그렇지만 산책로, 참배대기광장, 다목적광장, 잔디광장, 쉼터 3곳과 상징문, 사월학생혁명기념탑, 1~4묘역은 일몰시간까지 개방을 연장하니 이전보다 1~2시간 더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애초 연장개방 계획은, 9월까지 3개월간 저녁 9시까지 3시간 연장개방하렸으나 사정이 여의치 않았습니다. 

지역 주민들에게 한여름 무더위와 열대야를 피한 '저녁 있는 삶'을 누릴 장소를 제공하려고 검토했으나 야외등, 가로등 시설이 완비되지 못해 해가 지면 어두컴컴하기에 연장개방하는 일이 가능하지 않았습니다. 

국립4·19민주묘지 관리소는 연장개방을 알리는 입간판을 정문과 참배대기광장에 세우고, 7월 7일부터 일몰시간까지 개방을 시행합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4·19민주묘지 행정실(02-996-0419)로 문의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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