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02의무경찰대 단체참배, 거수경례로 4·19영령 추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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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802의무경찰대 소속 경찰 12명은 5월 31일 오후, 제복을 입고 거수경례하며 4·19영령을 추모했습니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서울경찰청 관내 경찰역사 유적지를 찾은 이들은 1960년 4·19혁명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자 국립4·19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했습니다. 대열에 맞춰 절도 있는 걸음으로 상징문을 지나 사월학생혁명기념탑에 도착해 분향하고, 4·19혁명 희생영령께 거수경례했습니다. 또 진혼곡에 맞춰 고개 숙여 묵념하며 단체 참배했습니다. 이어 박성순 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1~4묘역을 둘러보며 480여 기 무덤과 묘비석을 살폈습니다. 또, 4·19영령의 영정을 모신 유영봉안소를 찾아 숙연한 자세로 경례했으며, 4·19혁명기념관을 방문해 4월혁명 사진과 전시물을 관람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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