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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편지

국립4·19민주묘지 - 하늘편지 상세보기 - 제목, 내용, 파일 정보 제공
나는 가야합니다.(시 제목)박달초 유희서
탕탕탕!총소리가 들려옵니다.
웃음이 있어야 할 학교는 슬픔과 분노가 있습니다.
당신이 대통령인가요
나라가 망하고 있는데 아무 일도 하지 않는게
웃음꽃은 사라진지 오래입니다.
길거리에는 웃음 말고 피가 있고 
집엔 웃음 말고 울음이 있습니다.
탕탕탕탕!나는 가야합니다.

저번 사회 시간에 4.19혁명과 3.15부정선거를 배우고 하늘 편지라는 것을 알게되어 학교에서 쓴 시를 조금 고쳐 올려봅니다.
많은 희생자 분들은 이제 그런 힘든 일 슬픈 일은 겪지 않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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