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탕정초등학교 6학년 1반 윤시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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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산에 있는 탕정초등학교에 다니고 있는 윤시온이라고 합니다. 오늘 사회 수업 시간에 4.19혁명에서 왜 그 수많은 사람들이 희생되어야 했는 지에 대해서 배웠습니다. 특히 마산상고 합격증을 읽어보시지 못하고 안타깝게 최루탄을 눈에 맞으셔서 돌아가신 김주열 형이 그 주먹을 쥐고 있던 까닭을 조금은 알 것 같습니다. 바로 형의 굳은 의지를 나타내기 위함이겠지요. 앞으로는 여러분이 피를 흘리시며 지키신 그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여러분은 이미 하늘에 계시지만 거기서 앞으로 저희가 여러분처럼 옳은 일을 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2022년 3월 16일 수요일 윤시온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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