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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소식

국립4·19민주묘지 - 새소식 상세보기 - 제목, 내용, 파일 정보 제공
민주영웅거리 조성 기념식 및 다과회
방형남 국립4.19민주묘지 소장을 비롯한 단체 대표들이 10월14일 오후2시 4.19민주묘지에서 '민주영웅 거리' 조성 기념식을 거행했습니다. 민주영웅 거리는 1960년 4.19혁명 정신과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기 위한 기념장소입니다. 민주묘지측은 첫 번째로 초등학생 희생자 5명을 주인공으로 한 대형 가로기를 제작해 게양했습니다. 희생자들을 향한 참석자들의 애틋한 마음을 대변하듯 단풍이 시작되고 날씨도 포근해 더할 나위 없는 아름다운 기념식이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초등학생 희생자 가운데 한 분인 고 안병채씨의 유족과 안씨의 모교인 동신초 학생회장, 한희종 4.19민주혁명회 부회장, 김용화 4.19혁명공로자회 부회장, 박영수 4.19민주묘지지킴이 대표 등이 참석했습니다. 기념식에 이어 내빈들과 지역주민들은 방형남 소장이 주재한 다과회에 참석해 4.19혁명 정신과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희생자들의 거룩한 희생에 대해 담소를 나눴습니다. 민주묘지측은 떡과 음료수를 넉넉하게 준비해 일반 방문객들에게도 대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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