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영웅거리 가로기 제막식 및 커팅식 거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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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4.19민주묘지관리소(소장 방형남)는 2017.6.20.(화) 16:00, 민주영웅거리 2번째 주인공＇중학생 영웅＇ 가로기 제막식 및 커팅식을 거행하였습니다. 민주영웅 거리는 1960년 4.19혁명 정신과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기 위한 기념장소로 2016년 10월에 첫 번째로 초등학생 희생자 5명을 주인공으로 한 대형 가로기를 제작해 게양했습니다. 행사에는 중학생 희생자 유족 고 구순자님, 고 김종술님, 고 이귀봉님, 고 차대공님의 유족과 서울덕성여자중, 서울사범대학부설여자중, 서울용문중학교 학생대표와 선생님이 참석하였으며 문승주 4.19민주혁명회 회장, 김영일 4.19혁명희생자유족회 사무총장, 김선담 4.19혁명공로자회 총무국장, 박영수 4.19민주묘지지킴이 대표 등이 참석했습니다. 기념식에 이어 내빈들과 지역주민들은 방형남 소장이 주재한 다과회에 참석해 4.19혁명 정신과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희생자들의 거룩한 희생에 대해 담소를 나눴습니다. 민주묘지측은 떡과 과일, 음료수를 넉넉하게 준비해 일반 방문객들에게도 대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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