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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소식

국립4·19민주묘지 - 새소식 상세보기 - 제목, 내용, 파일 정보 제공
3월 마지막 주말 2700여명 방문, 가족 동반 봄꽃구경
화창한 봄날씨를 선보인 3월 마지막 주말, 국립4·19민주묘지는 내방객과 참배객으로 붐볐습니다.

휴일인 3월 27일(일요일) 1526명이 방문해 올해 들어 처음으로 1500명 선을 넘었습니다.

오후 들어서야 날씨가 포근해진 3월 26일(토요일)엔 1158명이 찾았습니다.

가족 단위로 방문해 산수유꽃, 히어리, 매화, 진달래, 개나리 등 봄꽃을 구경하고, 사월학생혁명기념탑에 자율참배하는 내방객이 늘었습니다.

주차장은 일찌감치 만차(滿車)를 이뤄 정문 앞에는 주차차례를 기다리는 차량이 줄을 이었습니다.

25일 밤부터 26일 아침까지 내린 폭우와 강풍 탓에 토요일 오전은 쌀쌀한 편이었습니다.

그렇지만, 3만평 공원 노릇을 하는 국립4·19민주묘지를 찾아 봄꽃구경에 나선 시민들의 발길을 막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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