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새소식

국립4·19민주묘지 - 새소식 상세보기 - 제목, 내용, 파일 정보 제공
회양목 전지작업 한창, 나무엔 퇴비 공급
4월혁명 62주년을 앞두고 조경팀 손길이 분주합니다.

3만평 국립4‧19민주묘지 경내 회양목 전지(剪枝)작업에 한창입니다.

1~4묘역, 유영봉안소, 4‧19혁명기념관, 주차장, 산책로 주변의 회양목을 가꾸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모양을 다듬는 전지 기계톱과 송풍기 소리가 하루종일 요란합니다. 

조경팀은 3월말 일용직 근로자 2명을 충원해서 4인 한 팀으로 움직이며 쉴 틈 없이 작업하고 있습니다.

앞서, 3월 중순부터는 20kg짜리 퇴비 지생토(地生土) 250백 포대를 화단에 뿌려 수목의 봄철 생육을 도왔습니다.

특히, 안내소 앞에 심은 '국립 4·19' 회양목 글자와 기념관 옆 동산 비탈에 심은 '4·19 정신, 자유·민주·정의' 커다란 회양목 글자를 다듬고, 지생토를 주어 새순이 파릇파릇 돋았습니다.

3월 중순부터 시작한 회양목 다듬기는 일량이 많은 고된 작업이라 4월 말까지 이어질 예정입니다. 

또한, 민주쉼터 가는 산책로 축대 밑 40m 장미꽃밭을 따라 회양목을 한줄로 심어 화단을 보호하는 등 경내 가꾸기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