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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소식

국립4·19민주묘지 - 새소식 상세보기 - 제목, 내용, 파일 정보 제공
일성여중 만학도 300여명 단체참배, 민주묘지 견학
나이 들어서도 공부에 나선 여성 만학도(晩學徒) 300여명이 4·19영령께 단체 참배했습니다.

서울 마포구에 있는 일성여자중고등학교 중학생 300여명은 5월 25일 오전, 대형버스 8대에 분승해 국립4·19민주묘지를 찾았습니다.

참배대기광장에 모여 줄 맞춰 입장했고, 사월학생혁명기념탑 앞 계단에 도열해 다같이 고개 숙여 묵념했습니다. 

학생대표가 헌화했으며, 8명이 참배단에 올라 옆으로 나란히 서서 참배를 이끌었습니다.

참배를 마치고는 1~4묘역에 안장된 4·19영령의 묘소를 둘러보고, 유영봉안소까지 올라가 4·19 혁명정신을 되새겼습니다. 

일성여자고등학교는 학력이 인정되는 2년제 학교로, 성인여성의 평생학습을 돕는 배움의 전당 역할을 해왔습니다.

이들은 이어 북한산에 위치한 이준 열사 묘소를 찾아 참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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