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설작업 <6> - 칼바람 위력 | |
염화칼슘 일절 뿌리지 않고 치른 6차례 '제설 전쟁'.
그 '전투 장면'을 사진에 담아 군사 용어를 빌어 기록합니다. 폭설 잦은 올겨울에 국립4·19민주묘지 직원들의 분투, 여덟 장면입니다. <장면 여섯> 1월 18일 제설작업 모습입니다. 한여름 방역·소독하는 연막장면이 아닙니다. 북극에서 접할 매서운 칼바람에 쌓인 눈이 흩날리며 장관을 이룹니다. 살을 에는 칼바람에 이 순간을 찍는 손이 동상 걸린 듯 얼어버렸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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