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선녀 | |
추석 연휴기간(18~22일) 많은 유족이 성묘 오셨습니다.
지난해보다 49% 늘었습니다. 백신접종 덕분인 듯합니다. 일반인은 막고 유족만 출입하게 국립4·19민주묘지를 운영했습니다. 1800평 넓은 묘역이라 '사회적·물리적 거리두기'가 절로 이뤄졌습니다. 부스에서 체온을 재면서 '4·19수첩'과 학용품을 드렸습니다. 추석 직전, 한 가족이 방문했습니다. 한복 곱게 차려 입은 자녀가 해맑았습니다. 동의 받고 사진에 담았습니다. 선녀가 내려온 듯, 한가위 보름달 뜬 듯 빛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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