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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갤러리

국립4·19민주묘지 - 포토갤러리 상세보기 - 제목, 내용, 파일 정보 제공
어느 여학생의 4월혁명-시간을 달리는 소녀 공연 안내입니다.
진영숙이라는 이름을 들어보셨습니까? 진영숙 학생은 두살 때 아버지를 잃고 동대문 시장에서 피복상을 하는 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었습니다.그러나 1960년 4월19일 밤 8시경 그녀는 데모버스에 타고 차창 밖으로 머리를 내밀고 시위하다 북선파출소에서 날아온 총탄에 맞아 그 자리에서 목숨을 잃었습니다. 그런데 이 소녀는 4.19 혁명 희생자 중 유일하게 유서를 남겼으며, 숨지기 4시간 전에 쓰여진 이 유서에는 부정 선거에 항거하고, 우리나라의 민주주의를 위해 기꺼이 생명을 바쳐 싸우겠다는 의지와 각오가 담겨 있습니다. 어떠십니까? 이 이야기를 들어보신 적이 있으십니까? 성북문화원 주관하에 이 이야기가 진영숙 학생 생전 나의 또래의 학생들이 연기하는 뮤지컬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2014년 12월 16일(화) 성북구민회관에서 2시와 6시 두차례 공연이 있으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성북문화원 홈페이지에 신청해주세요~ 어리지만 어리지 않은 소녀의 이야기. 한번 들어봐 주세요. http://www.isbcc.or.kr/04_enjoy/06_sin.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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