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챙이 무리 | |
올챙이가 바글바글 합니다.
생동하는 생명력이 대단합니다. 옹달샘과 배수로에서 알을 깨고 나와 활기차게 움직입니다. 굴러떨어진 열매, 실족한 지렁이에게 우르르 달려듭니다. 계속되는 폭염에 배수로에 고인 물이 마를까 걱정했습니다. 인정 많은 시설환경팀이 2~3일에 한번 연못물을 길어와 보충해주니 안도합니다. 사람이 양서류와 공생공존하는 길이라 생각합니다. 흐뭇하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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