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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갤러리

국립4·19민주묘지 - 포토갤러리 상세보기 - 제목, 내용, 파일 정보 제공
나무참외
나무에 달린 참외, 모과(木瓜)가 열리고 있습니다.
4·19혁명기념관 앞 비탈에 모과나무 세 그루가 자랍니다.
올해엔 이곳 모과가 8월 땡볕을 받아 옹골차게 영글어 갑니다.
주먹만한 크기로 제법 실하게 달렸습니다. 
아직은 연두색이거나 녹색이지만, 갈수록 노랗게 숙성할 겁니다.
가을이면, 독서 의욕을 증진하는 모과 향이 산책로에 진동할 겁니다.
이곳 말고, 사월학생혁명기념탑 좌우 화단 십여 그루 모과나무들은 죄다 이식했습니다.
5묘역 공사하느라 연못 근처, 벤치 주변으로 옮겼습니다.
이식하며 '세게' 전지(剪枝)한 턱에, 아쉽게도 거의 열리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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