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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묘지갤러리

국립4·19민주묘지 - 포토갤러리 상세보기 - 제목, 내용, 파일 정보 제공
연못 노천탕
시설환경팀 직원이 연못 청소하면서 '깃털 타령' 합니다.
부유물 상당수가 낙엽, 솔잎인 건 알겠는데 깃털 수두룩한 이유가 아리송하단 겁니다.
3월 18일, 요란하게 목욕하는 비둘기떼를 봤습니다.
반신욕 하기 알맞은 평평한 돌판이 딱 '목욕탕 욕조'였습니다.
옆에 솟은 넓적돌에서 깃털 말리는 일광욕까지 안성맞춤이었습니다.
보는 사람도 몸 씻은 것처럼 상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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