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못 노천탕 | |
시설환경팀 직원이 연못 청소하면서 '깃털 타령' 합니다.
부유물 상당수가 낙엽, 솔잎인 건 알겠는데 깃털 수두룩한 이유가 아리송하단 겁니다. 3월 18일, 요란하게 목욕하는 비둘기떼를 봤습니다. 반신욕 하기 알맞은 평평한 돌판이 딱 '목욕탕 욕조'였습니다. 옆에 솟은 넓적돌에서 깃털 말리는 일광욕까지 안성맞춤이었습니다. 보는 사람도 몸 씻은 것처럼 상쾌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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