곳곳 민들레꽃 | |
4월이 다가오자 민들레가 얼굴을 내밉니다.
따사로운 봄볕이 꽃 피우라 매일 채근합니다. 풀밭, 길가, 나무밑둥 주변에 노란 민들레꽃이 여기저기 피었습니다. 토종민들레는 영 만나기 힘듭니다. 꽃이 크고 화려한 서양민들레에 밀려나 자리를 내주고 말았습니다. 3만평 국립4‧19민주묘지 구석에서라도 자생하길 기원합니다. 걷다 만나면 등 두드려 격려해야겠습니다. 3월 23일부터 31일까지 촬영한 민들레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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