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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묘지갤러리

국립4·19민주묘지 - 포토갤러리 상세보기 - 제목, 내용, 파일 정보 제공
강태공 고양이
처음엔 물 먹는 줄 알았습니다.
한시도 눈을 떼지 않는 걸 보고서야 알아챘습니다.
연못 물고기 잡으려고 궁리하는 강태공 고양이란 걸.
붕어, 잉어가 수초 먹느라 수면이 출렁거리자 호기심이 발동한 겁니다.
3월 26일 저녁 6시, 국립4‧19민주묘지 문을 닫자 생긴 일입니다. 
느긋하게 경내를 휘젓고 다니는 품새가 '4‧19 터줏대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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