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악연맹 참배 뒤 '4·19기념 등산대회' 나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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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연맹 석채언 회장을 비롯한 등산인 30여명은 4월 16일 오전 4·19영령께 참배했습니다.
4·19혁명 62주년을 앞둔 주말에 서울산악연맹 임원진과 등산원로들은 박겸수 강북구청장과 함께 참배단에 헌화·분향하고 묵념했습니다. 이들은 올해부터 강북구청 후원을 받아 '4·19기념 등산대회'를 추진키로 했으며, 이날 제1회 대회를 성대하게 개최하며 북한산 등반에 나섰습니다. 200여명의 등산인이 이른 아침부터 등산복 차림으로 국립4·19민주묘지를 찾았으며, 상징문 아래 참배대기광장에 모여 등산에 앞서 몸을 풀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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