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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소식

국립4·19민주묘지 - 새소식 상세보기 - 제목, 내용, 파일 정보 제공
충북 서전고 단체참배, 1묘역 묘소에 일일이 헌화
충북 진천군에 위치한 서전고등학교 학생과 교사 40명이 5월 21일 오후, 국립4·19민주묘지를 단체 참배했습니다.

이들은 참배대기광장에 모여 도열한 뒤 상징문을 지나 숙연한 자세로 130m를 걸어 사월학생혁명기념탑 참배단에 도착했습니다.

4·19영령을 추도하고자 흰 국화를 헌화하고, 진혼곡이 울리자 고개 숙여 묵념했습니다.

참배를 마치고는 1묘역에 들러 1960년 4·19혁명 당시 희생된 4·19영령 40분의 묘소에 일일이 헌화했습니다.

학생들은 특히 묘비 뒤에 적힌 4·19영령의 행적을 읽으며 고인들의 숭고한 희생을 추모했습니다. 

이어 4·19혁명 희생영령의 영정을 모신 유영봉안소를 찾아 480여명의 사진을 보며 경건한 마음으로 묵념을 올렸습니다.

서전고는 독립운동가 이상설 선생이 세운 '서전서숙(瑞甸書塾)의 정신'을 계승하고자 2016년 개교한 미래형 학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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