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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갤러리

국립4·19민주묘지 - 포토갤러리 상세보기 - 제목, 내용, 파일 정보 제공
큰오색딱다구리 또 찾아와

큰오색딱따구리가 또 찾아왔습니다.

이번에는 유영봉안소 뒤뜰입니다.

11월 5일 오후 4시쯤 나무가지를 쪼며 벌레유충을 찾는 모습을 포착했습니다.

배와 꽁지 쪽의 붉은 깃털이 인상적입니다.

머리가 검은색인 걸로 봐서 암컷입니다.(수컷 머리는 붉은색)

지난달 20일 오후 4시쯤 민주쉼터에 나타난 뒤 다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당시 찍은 사진과 동영상은 '새소식' 코너에 올렸습니다)

지난번에는 키 큰 나무의 높은 줄기를 쪼아댔고, 이번에는 사람 키 높이의 낮은 나무에 앉았습니다.

뾰족한 삼각형의 부리로 나무를 쪼는 소리가 유영봉안소 뒤뜰에 메아리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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