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해돋이 | |
2022년 임인년(壬寅年) 호랑이해가 밝았습니다.
국립4·19민주묘지에 첫 해돋이 장관이 펼쳐졌습니다. 먼동이 틀 때부터 해가 뜰 때까지 많은 내방객들이 지켜봤습니다. 매서운 세밑한파가 이어져 손발이 얼어도 자리를 뜨지 않았습니다. '태양은 묘지 위에 붉게 떠오르고'라는 가사가 나오는 노래 <아침이슬>(김민기 작사·작곡)이 떠오릅니다. 묘지를 비추는 붉은 햇살이 무척 인상적입니다. 4묘역, 유영봉안소, 조형물 '정의의 불꽃'에서 일출 장면을 촬영했습니다. 올 한해에도 소망하는 모든 일 다 이루길 기원합니다. |
|
파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