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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갤러리

국립4·19민주묘지 - 포토갤러리 상세보기 - 제목, 내용, 파일 정보 제공
흰진달래
매우 드물게 발견되는 흰진달래가 올해도 개화했습니다.
4·19혁명기념관에서 묘역으로 이어지는 산책로 왼편 소나무 군락지에 '백일점'(白一點)으로 피었습니다.
이른 봄, 국립4·19민주묘지를 진분홍으로 물결치게 만드는 진달래 꽃밭 가운데 유독 이쪽 화단이 특별한 이유입니다.
3월 하순 흰진달래 꽃봉오리가 서서히 터지더니 3월 29일 만개했습니다.
흰색이라 그런지 봄바람에 하늘거리는 자태가 한결 부드럽습니다.
진분홍 진달래 천지에서 백의(白衣)민족을 닮은 흰 진달래를 한꺼번에 볼 수 있는 곳이, 바로 4·19민주묘지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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