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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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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임실호국원 - 하늘편지 상세보기 - 공개여부, 제목, 내용, 파일 정보 제공
공개여부 공개
아빠♡
아빠 그때 나름대로 차려서 간다고한건데 접시도 안가져가고,, 돗자리도 안가져가서 옷에 흙묻을까봐 절도 이상하게하고,, 한경언니가 삼촌 기가막혀서 웃엇을꺼래,, 맨날 아빠가 차린거 먹을 줄만 알았지 아빠없이 하니까 다 어설퍼,, 이제 추석인데 아빠없으니까 아무것도 할게없어 너무슬프다진짜,, 아..진짜 아빠 너무보고싶어 꿈에 좀 나와죠아빠..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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