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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잘 계시죠 | |
오늘도 비와요
아버지 물건들이랑 간식 놓던 상이 작고 낮고 짱짱하지 않다고 바꿔달라셨죠 왜 내가 미리 알고 바꿔드릴 머리가 없었는지. 아버지 가시고 그 상에서 책도 보고 공부도 하겠노라 방에 두었는데 독서고 공부고 안하고 자리만 차지해서 개서 창고방에 두면서 아버지 생각났어요. 독서 좋아하셨죠 가시기 전에 지역 일간지 신청해서 보게 해드린것이 조금 위안이 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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