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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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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임실호국원 - 하늘편지 상세보기 - 공개여부, 제목, 내용, 파일 정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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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그리운 아버지 오늘은 어린이날입니다 어제밤 아영이가 내일 어린이 날이라고 꼭 선물로 강아지 인형을 사달라고 얼마나 때를 쓰는지-- 옛날생각 납니다 전 솔직히 어린이날 아버지한테 그런 선물한번 사달라고 때를 써 본적이 없는 것 같아요 당연히 우리집 형편이 어려워 생각조차 못했는 데... 지금생각해 보면 무척이나 후회됩니다 돈없어도 그냥한번 아버지한테 때를 써 볼껄------ 힘들게 우리를 위하여 일만하시고 남들처럼 여행한번 보내드리지 못하고 ............힘들게 돈만버시고 이제 조금 형편이 좋아지니 아버지는 옆에 계시지 않네요 아버지 오늘도 또 한번 울고가네요 아버지 돌아가시면 담배를 끊는다고 했지만 도저히 맘처럼 되지않네요... 보고싶어요 아버지 2007. 05. 05 용인에서 작은아들 병철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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