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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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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임실호국원 - 하늘편지 상세보기 - 공개여부, 제목, 내용, 파일 정보 제공
공개여부 공개
"아버지" 카네이션 대신 오남매 맘을 드립니다
막내딸 아버지한테 인사드려요 지난 일요일 아버지가 계시는 절에 언니들이랑 카네이션 가지고 갔는데도 맘에 아버지가 돌아가셔다는게 믿어지지 않네요 그저 내옆에 계시는걸로 생각이 들어요 "아버지" 우리들 마니 보고 싶지요? 저희역시 아버지 넘 마니 보고 싶어요 오남매 서로 표현은 안하지만 아버지를 넘 보고 싶어 합니다. 특히 엄마.. 아버지가 가시고 엄마가 마니 힘들어해요. 아버지 엄마 지켜 주세요.엄마의 맘을 치료할수 있는 분은 아버지뿐이랍니다. 저는 아버지 믿어요.. 하늘에서도 저희들 늘 지켜봐 주시고 생전처럼 잘못하면 꾸중도 하시고 자식들이 본인한테 서운하게 했던 일들이 있으면 말씀하실거라고.. 아버지 자꾸 불러도 또 부르고 싶은 우리 아버지 아버지 아버지의 환한 얼굴 뵈러 5월20일에 갈께요 늘 건강하시고 맘 편히 계세요.. 카네이션 꽃은 못 드려도 서운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꽃보다 더 소중한 아버지가 제일 사랑하는 엄마,오남매의 맘을 드립니다.. 아버지 사랑해요.. 생전에 왜그리도 그말이 어색한지... 지금은 마니 마니 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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