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개여부 | 공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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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버지 잘 계시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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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배운거 잘 안되서
이틀 혼자가서 연습했더니 되더라고요 운동이 재밌는건 첨이에요 화장실 방충망 만들라고 철물점까지 걸어가는데 군청앞 공연장에 국화를 배치했더라고요. 아버지랑 바람단속 잘하고 휠체어 타고 구경갔으면 얼마나 좋을까 어제 엄마가 독감하고 코로나 예방주사 맞았어요 작년에는 아버지랑 같이 맞았는데. 아버지 올해는 안계시네. 아버지 사진보니 손이 무척 고우시네 아버지. 한 1년은 더 울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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