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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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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임실호국원 - 하늘편지 상세보기 - 공개여부, 제목, 내용, 파일 정보 제공
공개여부 공개
저 왔어요.
아버지 엄마....^^
어제 대엽이가 혼자서 호국원에 다녀왔는데..
보셨어요?
착한 대엽이가 추운날 먼길 다녀왔는데..
할아버지 할머니 보고싶어서 다녀왔는데..
그토록 예뻐하시던 대엽이가 갔는데...
뭐라고 좀 한말씀 해주지 그러셨어요.
뭔길 오느라 고생했다고,,,,,
대엽이 잘 있었냐고,,,,
목소리좀 들려주시지.....
왜그렇게 침묵하셨어요???

아무쪼록 우리조카 대엽이..
마음속에 큰뜻 품고 잘 다녀왔으니...
뜻한바 이룰 수 있도록 항상 지켜주세요.

어느새 12월의 끝자락~~
지난 주말엔 정말 오랫만에 저희 육남매 한자리에 모였어요.
이렇게 형제 모두 무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저희와 함께 해주세요.
엄마 아빠 생각이 더욱 간절한 요즘...
엄마 아빠 많이 사랑하는거 알죠?
정말 사랑해요.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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