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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잘 계시죠 | |
오늘 장에가서 케일이라는
모종을 샀어요 어제 정리하다 좀 남은데 청소 했으니 거기 다 심어볼까 하고요 아버지 멋에 대한 신조있으셔서 엄마가 우중충한 무늬있는 옷입으면 입지말라하시고 입원하셨을때 내가 머리를 질끈 묶으면 너무 꼭 묵지말고 여유있게 묶으라고도 하셨어요 깜짝 놀랬어요 그런말씀 하셔서. 한 10년만에 머리를 잘랐어요 보셨으면 잘했다하셨을라나 전에 머리가 더 낫다하셨을라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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