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여부 | 공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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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잘 계시죠 | |
전국노래자랑에
92세 노인이 나와서 노래부르니 아버지 생각이 안날수가 없었어요 노새노새 젊어서 노새 늙어지면 못노나니 화무는 십일홍이요 달도 차면 기우나니라 이 노래를 불렀어요 울아부지 저 노래도 잘하셨을텐데. 날이 푸근해서 엄마 운동다녀왔어요 장미와 철쭉이 아직도 피어있어요 따뜻한 남촉이라. 배추도 묶어주고요 아버지가 심은 대파 잘라왔어요 저리 자르면 또 잎이 올라온대서요 아버지의 흔적이라 아까워서 못 뽑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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