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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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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임실호국원 - 하늘편지 상세보기 - 공개여부, 제목, 내용, 파일 정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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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은 아버지(5)
아버지 어느새 5월의 가정의 달이 지나가는 길목에 있내요 전번5월7일 어버이 날 하루 전 찾아가서 아버지를 보고왔는데 너무나 가슴이 아파서요. 효도 한번 재대로 못하고 살아생전에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라주지 못한점 너무나 죄송하고요 저세상으로 간신 후에 이렇게 찾아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다. 지금와서 비석에 카네이션을 달라 주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죄송해요. 이 못난 자식을 용서 해주십시요.아버지 요즘에 고민거리가 너무 많아서 걱정 이내요. 아버지 아버지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게 잘 지내세요 앞으로도 시골에 내려가면 항상 아버지 찾아뵙겠요. 항상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아버지 시골에 계신 어머니가 매주 2회씩 병원에 가신다고 하네요. 아버지가 옆에서 지켜주세요.일년동안 아버지 병 간호 하셔는데 꼭 지켜주세요 아버지 아버지 우리 가족에게 건강하고 잘 살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건강하시고 다음에 또 연락 드리겠습니다. 중계동에서 둘째아들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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