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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버지~~~!! 사랑하는 아버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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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부터 아버지에게 보내드리고 싶었던 편지.... 그러나 아버님 생전에 전해드리지 못했던 편지..... 이제라도 아버지께 보내드립니다.... 이글을 보실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언제부터인가 아버지에게 편지를 쓰고 싶었는데… 이제야 쓰게 되었네요. 아버지…! 저 때문에 마음이 많이도 불편 하시지요~? 저말고도 자식들 때문에 너무나 힘겨워 하시는 아버지 모습이 너무나 애처럽습니다. 저에대한 기대가 너무나 크셨는데…. 아버지를 실망시켜드려 너무나 죄송 해요… 아버지께서 저에게 무엇을 기대하고 계시는지 잘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도 아버지를 기쁘게 해드리고 싶어요… 하지만 지금 현재는 아버지의 기대에 턱없이 부족하니 어떻하면 좋을지…. 그러나 아버지~~~!!! 아버지께서 생각하시듯 제가 부모를 배신하고, 부모가 어떤 환경에 처하든지 “나는 모르겠다” 라고하는 그런 막된 생각을 하는 그런 사람은 절대 아닙니다. 지금 당장 아버지께서 원하시는대로는 못해드리고 있지만 제 마음만은 아버지가 원하시는 무슨일이든 다해드리고 싶어요. 아버지…!!! 어머니 수술 하실때 간병인 때문에 속많이 상하셨죠~? 간호하는 방법과 마음가짐이 아버지 생각과 제생각이 달랐을뿐이지 제가 어머니나 아버지 그누구도 배신 하거나 발뺌 하려고 생각하진 않았어요. 그러나 그문제로 아버지께서 그토록 화가 나셨으니 진심으로 무릎꿇고 머리숙여 사죄드립니다. 아버지~! 용서해 주세요..! 아버지~! 저를 용서해 주시고 아버지 마음에 화를 풀어주세요. 제가 아버지를 너무나 사랑 하는데, 아버지는 저 때문에 너무 마음아파 하시잖아요~!!! 너무나 부족하고 불효만하는 자식들이지만 아버지의 넓으신 마음으로 자식들 모두를 용서해 주십시오… 날마다 아버지를 생각하면 너무나 마음이 아프답니다. 제가 이세상에 태어난후로 아버지를 생각하며 이렇게 안타깝고 마음 아픈적은 없었던 것 같아요.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제발 모든 자식들의 허물을 용서 하시고 아버지 마음이 편안해 지시기를 빌고 빕니다. 아버지~!!! 너무너무 죄송해요~.. 그리고 너무너무 사랑 합니다. 제발 건강 회복 하시고 몸과 마음이 편안해지시기를 빕니다. 제가 믿는 하나님께서 우리 아버지를 반드시 지켜주시고 위로해 주시리라 믿어요. 아버지~!!!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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