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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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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임실호국원 - 하늘편지 상세보기 - 공개여부, 제목, 내용, 파일 정보 제공
공개여부 공개
아버지를 그리워하며...
아버지 안녕하시지요..
벌써 아버지가 우리 곁을 떠나신지도 2년이 되어감니다.
세월 참 빠르지요 .
아버지 손자가 벌써 커버려서 할아버지 돌아가셨지 합니다.
아버지 돌아가실때만 해도 아버지 입원하신 병원만 보면
할아버지 병원이다. 하던 손자가 2살 더 먹어서 할아버지
도아 가셨어 합니다. 그럴때 마다 너무 가슴이 아파옵니다
아버지 생전에 조금만 더 잘해드렸다면 이런 아시음은 없지
안았나 생각해 봅니다.
아버지 이젠 날씨가 넘 추워졌지요.아버지 계신곳은 춥지 안은지 걱정입니다.
아버지한테 한번가야지 하면서도 넘 멀어서 선듯 안됍니다.
아버지께 못가도 아버지는 항상 제마음속에 있다는거 있지
마세요... 사랑합니다. 이제야 이런말을 하는 제 자신이 미워집니다.살아 생전에 한번이라도 해드리지 못한 이 못난 자식 용서해 주세요...
요즘 울아이들 커가는 모습을 보니 너무 쁘듯하고 자랑스러워요..아버지도 우리를 키울때 이러셨겠지요...
이쁘고 건강하게 잘 키우겠습니다.지켜봐주세요 사랑합니다
다음에 또 올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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