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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부모님, 사랑합니다. | |
무심한 세월은 이리도 속절없이 흘러 벌써 12주년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상처가 아물듯 세월이 흐르면 그리움이 작아질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오늘 다시보니 더욱 선명한 것은 사랑의 빈자리 때문임을 깨닫고, 그 이름을 불러봅니다. 정다운 그 목소리 한번이라도 들었으면 하는 뒤늦은 깨달음에 가슴 아파옵니다. 다시 만날 때까지 부디 평안히 계십시오. 인호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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