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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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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임실호국원 - 하늘편지 상세보기 - 공개여부, 제목, 내용, 파일 정보 제공
공개여부 공개
보고 싶어요 아ㅃ~~
아빠 오랫만에 불러보는 이름입니다 시집을 가서 애놓고 사는데도 아빠라는 호칭을 바꾸지 못한 마냥 어린아이 같은 막내딸 입니다 벌써 하늘나라 가신지가 반년이 다되어 갑니다 지금도 시골가면 아빠가 계시는것 같고 지금도 아빠가 안계신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을때가 많이 있어요 살아생전에 이렇게 글한번 쓰지 못하고 이제서야 글을 쓰는 못난 딸을 용서해 주세요 너무 보고싶고 자다가도 아빠 생각나 훌쩍이다 잠들때도 있어요 아빠 요즘 엄마가 아빠를 너무 그리워 하세요 천국에서 엄마 많이 위로해 주세요 자식들 걱정에 눈도 편히 못감으시고 먼훗날 우리 가족이 천국에서 다시 만날때까지 편히 계세요 아빠가 살아오신 삶처럼 열심히 노력하며 살께요 걱정그만하시고 편한 마음으로 가족들 지켜보세요 아빠 빠른 시간안에 한번 찾아 뵐께요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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