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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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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임실호국원 - 하늘편지 상세보기 - 공개여부, 제목, 내용, 파일 정보 제공
공개여부 공개
아버지 장마철이왔어요
아버지 혁이예요 현충일에 세훈이하고 인사드렸지요 세훈이가 정말 늠늠하게 잘자라고공부도열심히 하고 지엄마말도잘듯고 있어요 할아버지산소에서 지아빠원망도하고 하드라고요 현충일날 행사를처음참석해어요 이젠 매년 올꺼예요 아버지께서는 아무런 외로음마음갖지안으셔도되요 주위여러분이 위로하고 생각하고 늘사랑하는마음으로 돌보시고 계시거든요 아버지 살아생전에 저의 생활에대하여 걱정하시고 염려시켜드린것 이해해주세요 용서를빕니다 아버지 군입대 신고는해는데 퇴역신고를 못했잔아요 조금만 더 건강하시게 살아계신다면 아버지모시고 외국여행을다려오려고 생각하고 계획중이였는데 아버지가 하늘나라를먼저 빨리가셔서 못가게 되었잔아요 요즘 엄마도 다리가 아파서 잘움직이지도못하고해서 관절 전문병을을 찾아서 재수술을 하려고 생각중에요 제가 휴가를내야하는데 시간이없어서 아직못하고있어요 아버지 살아생전에 또한가지 정확한 재산정리지침을 안주셔서 부산누나가 또한 형이 아직결정을 못하고 있어요 저는 누가봐도 정확히 공평하게 분배원칙데로 하도록 결정하겠읍니다 아버지 걱정하지마세요 현명하게 원칙데로 결정되도록 하겠읍니다 아버지 오늘 일요일인데 계속해서 장마비가오고있어요 저는 숙소에서 밀린일하고 아버지생각나서 인터넷들어와서 아버지께 편지쓰고 있어요 아버지 보고십어요 얼마남지않은 군생활 잘마감할수있도록 노력할께요 그리고 부대에서 시간나면 휴가내서 엄마 관절수술할수있도록할께요 아버지 아직실감이안나요 주말되면 집으로 아버지뵈러가는 기분이에요 지금은 아버지가 안계시니까 집에는 자주못가요 엄마하고 전화통화하고 부대에서 지내고 있어요 아버지 주위분들이 아버지자리가 너무도좋대요 그렇게 생각드시죠 아주 명당자리라고 아버지가 복이많으시대요 그렇게 아시고 편하게 마무런걱정마시고 편히계세요 저또한 다음주에 부산누나가 아버지 상차려가지고 아버지뵈러온데요 기다리세요아버지 그때갈께요 아버지 하고 싶은예기는 많아요 다음에 또쓸께요 안녕히계세요 혁이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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