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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만큼 땅만큼 우주만큼 사랑하는 외할아버지,외할머니께 | |
외할아버지!외할머니!저 나연이예요,오늘이 외할아버지 49제 되는 날이죠? 저도 외할아버지, 외할머니계시는 임실로 가고싶었는데 하필 요즘이 시험기간이라 못갔어요. 정말정말 죄송해요.제 마음속으로도 기도할테니 제마음 이해해주세요. 저도 반성해요.아~외할아버지 외할머니 정말 그리워요. 죄송해요. 죄송하다는 말 밖에 못하네요.저도 오늘부터라도 기도 열심히 할께요. 그리고 공부도 열심히해서 시험점수 잘나오게 할께요.히히,,,저 정말 공부 열심히 할꺼예요.정말로요.하늘을 처다보면서 새끼손까락을 높이 쳐들고 약속할께요. 참, 저 저번주 월요일날에 친절으뜸이를 학교에서 뽑았는데 제가 일등했어요.잘했죠?ㅋㅋ 저 이편지 자주자주 쓸께요.☞☜ ㅇ ㅑ ㅅ ㅗ ㄱ 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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