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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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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임실호국원 - 하늘편지 상세보기 - 공개여부, 제목, 내용, 파일 정보 제공
공개여부 공개
아버지 아버지 그리운 아버지
아빠! 저 막내딸 수경이예요 아빠를보낸지가 벌써 44일이지났네요 아빠 !아버지 전아버지만생각하면 너무나 마음이 아파요 아버지께 따뜻한 말 한마디 못하고 약주많이 드신다고 모진소리만 했는데 아버지 생전에 아버지라고 따뜻하게 불러드리지도 못해서 더 마음이 아파요 아버지란단어만 떠올려도 눈물이 앞을 가려요 저가 아버지생전에아버지께 효도했으면 제마음이 가슴이 덜 아팠을텐데 아버지 이젠 어딜가시든지 기죽지마시고 당당하세요 아버진그럴자격 충분해요 아버지! 아버지가 계실땐정말 몰랐어요 아버지란 자리가 얼마나 큰지 아버지 정말 뭐라 드릴 말씀이없어요 입이 열개 아니 천개라할지언정 아버지께는 죄송하고 미안한 마음뿐이네요 아빠가 너무너무너무 보고싶어요 아빠! 아버지! 아무리 소리처불러도 아버지는 아무런 대답이 없네요 아버지 언제쯤이면 제가슴에응어리진 한이 다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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