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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잘 계시죠 | |
생애 가장 슬펐던
2023년의 마지막 날에 아버지 생각에 눈물 찔끔거리며 전국노래자랑 보고 있어요 아버지는 절대 주무시지 않을 프로그램에 엄마는 주무시네. 올해가 지나면 왠지 아버지와 더 멀어지는거 같아서 맘이 무거워요 엄마가 크리스마스 츄리 만들어온것도 반짝거리게 식탁에 켜놓고 고구마도 먹으며 그럭저럭보내고 있는 12월31일. 아버지랑 성탄절이나 제야에는 통닭에 생맥주나 콜라 시켜다 먹곤 했었는데 이따밤에 나혼자 냉장고의 오래된 맥주나 마실라고요 4년전 크리스마스. 일순이는 세상 편히 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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