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개여부 | 공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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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겨주셨는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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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고모~ 할아버지,할머니께서는 내가 가니가 반겨주시던데요. 실제로 살아서는 뵙지 못했지만 마음으로는 뵙고 왔어요. 처음 가니까 아무생각이 안들고 마음도 조용해지면서 편안했어요. 할아버지,할머니의 산소에 도착했을때는 제가 "할아버지,할머니 대엽이 왔어요."이렇게 외치기도 했는 걸요. 마음이 너무 답답하고 또 힘들었는데 할아버지,할머니와 같이 있는 시간 만큼은 마음은 정말 깨끗한 마음으로 잡념은 다잊으면서 할아버지,할머니 곁에 있었어요. 아마 막내고모랑 고모,고모부들,우리 가족들은 이 기분 모를걸요. 아무도 없는 조용한 산소에 나랑 할아버지,할머니랑 같이 있으면서 서로 이야기도 나누고 웃으면서 있고,정말 좋았는데...... . 할아버지,할머니는 분명 하늘에서 지켜보셨을꺼에요. 넓은 하늘에서~ 산소에 이렇게 잘 갔다온 것 저는 정말 감사해요. 하나님께서 잘갔다오시게 해주었고,분명히 할아버지,할머니께서 배웅도 해주셨을 거얘요. 아~ 그리고 막내고모 나 울산에 왔는데...... 울산에서 강한 대엽이 되어서 돌아올게요.그때까지 잘있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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