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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잘 계시죠 | |
지금은 흐리지만
오전에는 정말 화창했어요 몸이 좀 안좋아서 하루 종일 아버지 침대에서 독서하다 군입치기하다 자다가 하며 하루를 보냈어요 푹 쉬면 나아질까해서요 대문걸쇠도 아버지 계실때는 안했었는데 저거도 하고 현관문도 잠그고 해야 잠들어요 방범창도 했어요 아버지 존재가 주는 안심하는 마음이 이제 없어졌음을 저런거에서 실감했더랬어요 올겨울에 첨 호빵샀어요 아버지 계시면 진작샀을것인데. 아버지는 먹거리를 사랑하셨으니. 저 신나는 노래도 아버지 좋아하셨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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