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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아버지께 보내는 네번째 편지...♡ | |
| 할아버지 저 오랜만에 왔어요^^ 잘 계시져?ㅋ 아빠 이번엔 대구에 계세요... 아시겠져? 엄마가 많이 힘들어 하네요... 집에 안좋은 고비도 많았고,,, 쌍둥이 대학 잘 간거 아시져? 연진이는 홍익대 윤진이는 아주대 ^^ 역시 아빠는 좀 아쉬워하시는거 같아요~ 할아버지께서 보살펴주신 덕분이죠 ~//ㅋㅋ 할아버지... 편안하세여? 가신지 벌써 4년이 다되어가네요.. 시간 참 빠르죠? 시간가는거 보면 무서워요~// 벌써 내년이면 취업준비해야하니.. 저... 잘한거죠? 그쵸? 지금 잘하고 있는게 맞는건지... 할아버지~ 그럼 저 또 놀러 올께요 ^^ 사랑해요~ // 편히 계시구요~ 할머니 잘 지내시니까 걱정마세요 ^^ 그럼 이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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