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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임실호국원 - 하늘편지 상세보기 - 공개여부, 제목, 내용, 파일 정보 제공
공개여부 공개
업어 드리고 싶은 우리아버지
아버지 가시는 길에 배웅도 못한 막내입니다. 아버지께서 웃음 가득한 표정으로 약주를 드셨던 때가 엊그제인데 지금은 아버지를 뵐 수 없다는게 제 마음을 많이 아프게 합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많은 점들이 후회스럽지만 생전에 아버지께서 보고싶었던 국립임실호국원을 보여드리지 못하고 보내드린게 제일 후회스럽습니다. 아버지! 어머니는 아버지의 생전 모습이 생각나 조금을 힘드시지만 손주들과 잘 지내고 계시니 아무 걱정하지 마세요. 아버지 다음달에는 수빈이 명로와 함께 아버지를 만나러 가겠습니다. 수빈이 명로도 할아버지를 만나면 굉장히 좋아 할거예요. 다시 만나뵐때까지 아버지 평안히 계십시요. - 아버지를 보고싶은 막내아들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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