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어붙은 산야도 봄의 훈풍과 함꼐 개울물은 녹아내려.... 향연을 이루는 가운데
4월의 마지막 주말 어머님을 모시고 아내와함께 88올림픽 고속도로로 접어 들었다.
걱정반,설레는맘 도 함께한채 일찍출발한 덕분에( 오전 8시경)한적함을 느끼며......
경남 거창 휴계소를 거치며 얼마 안되는 휴계소를 거치는동안 곳곳의 공사며 (고속도로 확장공사 및 휴게소 포함)급커버길, 일반 고속도로와는 좀 특이한(?) 구간을 접하며 안전운행을 한 덕분에 아름다운 산천을 접하게 되었다.
개나리,진달래,철쭉,매화,벛꼿,복숭아꽃, 살구꽃 .......(5월에 들릴떄엔 아카시아,라일락...)
온통 꽃들과 푸른숲들로 쌓인 산야들 ....형형색색 의 푸르름 어떻게 표현할수가 없다!
이래서 외국인들이 극찬을 하는가보다. 한번 보면 잋혀지지않을만큼....
네비게이션 덕택에 헤메지도 않고 ,또한 워낙 상세한 설명덕에 (임실 호국원 홈페이지 참조)남원Ic경유,임실Ic를 통과 호국원(국립묘지)에 도착했다.
가슴이 시원하게 확터인 호국원 전경들.....설레임 가득안고 도착한 호국원!
나라를 위해 숭고한 희생을 하신분들, 호국영령 분 들을 대함에 절로 머리가 숙여지며
경건한 마음을 갖게한다.
입구의 근무하시는 직원분 안내에 따라, 차를 주차한후 호국원을 둘러본다.
무엇보다도 어머님께서 대 만족 이시다!
부친을(남편)을 모심에, 또한 옛 전우들과 함꼐 하는 영원한 안식처 임을!!!
마음속으로 정하며,친척들이 모이면 ... 귀로에 올라 대구로 향하는 길은 편한했다.